‘헬아부지’ 이병준-차선형 훈훈한 조손 케미 포스터 눈길…15일 방송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9일 와이낫미디어는 새 드라마 '헬아부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헬아부지'는 온국민 치매 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며, 68세 치매 진단을 받았음에도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는 덕규와 그런 할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16세 손자 동현의 버디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덕규(이병준 분)와 그를 바라보고 있는 동현(차선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케이블 크로스 오버 운동을 하고 있는 덕규는 건강한 팔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봉 무게는 할애비가 들어준다'라는 카피는 운동에 진심인 덕규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옆에 있는 동현은 그의 가슴근육에 손을 댄 채 활짝 웃고 있다. 68세임에도 보디빌더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덕규와 그를 자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동현의 모습은 훈훈한 조손 케미를 뽐낸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덕규와 동현이 펼칠 치매 가족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헬아부지'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콬TV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 와이낫미디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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