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차 바꾸고 싶어” 최수린, 박지영 시누이 첫등장 (현재는)[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최수린이 박지영의 시누이로 첫등장했다.

6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0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현진주(최수린 분)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윤정자(반효정 분)는 며느리 진수정(박지영 분)이 모친 정미영(이주실 분) 요양원에 간 사이 딸 현진주의 전화를 받았다. 윤정자가 “식혜 먹으려고 하는데 못 찾겠다”고 말하자 현진주는 “수정이 없어?”라고 물으며 진수정과 막역한 사이 임을 드러냈다. 




윤정자는 “제 엄마에게 갔다. 걔 효녀다. 나한테도 잘하지만 제 엄마에게 얼마나 잘하겠냐. 우리 애들하고 다르다”고 말했고 현진주는 “전화 잘못했네”라며 전화를 끊으려 했다. 이에 윤정자가 “그게 용건이냐?”며 진짜 용건을 묻자 현진주는 “엄마 기분 안 좋아 말해봤자 좋은 소리 못 들을 거 같아서”라고 말을 돌렸다.

윤정자가 호기심에 “뭔데?”라고 묻자 현진주는 “나 차 바꾸고 싶어”라고 말했고 윤정자는 분노했다. 며느리 진수정에게 갖은 대접을 받길 원하는 윤정자가 딸 현진주에게는 전혀 대접받지 못하는 모습.

현진주가 첫 등장부터 모친 윤정자 만큼이나 철없고 이기적인 캐릭터를 드러내며 진수정의 마음고생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유경상 yooks@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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