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박지영과 화해한 최수린 ‘애증의 이별’, 특별출연의 좋은 예!



‘현재는 아름다워’ 최수린, 박지영에게 “친부모 찾고 싶지 않아?” 권유



최수린이 박지영과 화해한 후 호주로 출국했다.


24일 방송된 KBS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진주(최수린 분)는 수정(박지영 분)에게 친부모를 찾을 것을 권유했다. 


호주로 출국하기 전 진주는 수정에게 공항까지 배웅을 부탁했다. 수정은 진주의 계략으로 감추고 싶었던 수정의 입양이 가족들에게 공개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수정은 친구이자 시누이인 진주에게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진주는 수정의 뺨을 때리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하지만 출국 전 함께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진주는 “수정아 친부모님 찾고 싶지 않아?”라며 말을 꺼냈다. 몸에 난 상처로 인해 수정은 학대받던 아이였을 것으로 추측된 바 있다. 


수정은 “직설적이다. 다른 사람 기분은 생각하지 않아”라며 받아쳤다. 


공항에 도착한 진주는 다정하게 수정을 안으며 작별 인사를 했다. 이에 수정은 “친한 척 하지 마. 너 아직 용서 안 했어. 뺨 때린 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주는 “근데 뺨 한 대 맞은 걸루 용서 안 한다구 하는 거 보니까. 너 입양 전 학대당했다는 거! 신빙성 있는 거니? 너 보면 어릴 때두 까탈스러웠을 거 같아.”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누구도 수정의 눈치를 보느라 입양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했던 부분을 친구이자 시누이인 진주가 이야기한 것이다. 진주는 “뭔지 확실하게 알아보라고. 인생 궁금증에 쌓여 살지 말고”라며 수정에게 친부모를 찾을 것을 다시 한 번 권유했다. 


한편, 최수린의 출국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진주의 노골적이지만 사이다 발언이 속이 시원했다”, “정말 밉상 캐릭터였다. 그만큼 연기를 잘 한 거겠지”라며 진주의 출국을 반겼다. 


최수린은 극의 중반 투입되어 매혹적인 빌런이자 트러블메이커로 갈등을 폭발시키며 특별출연을 마무리했다. 시청자들은 “강한 캐릭터로 치고 빠지는 특별출연의 좋은 예, 연기력이 좋았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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