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이병준, 이보희와 바닷가 데이트 "떳떳하게 살아보자"[별별TV]

'오케이 광자매'에서 배우 이병준이 이보희에게 진심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바닷가 데이트를 떠난 한돌세(이병준 분)와 오봉자(이보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돌세와 오봉자는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한돌세는 오봉자의 손을 꼭 잡으며 "오봉자는 한돌세 꺼다"라고 외치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바닷가에 자리잡았다. 한돌세는 "너랑 맨 처음 데이트했던 곳이다. 넌 그때랑 똑같다"고 말했다. 오봉자가 "35년인데 많이 늙었다"며 부끄러워하자, 한돌세는 "넌 내 눈에 항상 꽃이다. 마주 앉으니까 꿈속 같다"고 고백했다.

한돌세는 이어 "봉자야, 너나 나나 이제 60줄이다. 너 혼자 지내는 것도 마음이 아프다. 우리 더 늙기 전에 남들 앞에 떳떳하게 한번 살아보자"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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