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 김민재 시침에 王 사망…이서환, 궁중 암투 빌런 등극



[뉴스엔 이해정 기자] 이서환이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며, 빌런으로 등극했다.

이서환은 8월 1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내의원 어의 신귀수 역으로 출연,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임금이 종기로 인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지만 신귀수(이서환 분)는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임금에게 향했다. 그 시각 임금은 빼어난 침술을 가진 세엽(김민재 분)에게 시침을 하라고 종용했다.

세엽이 임금의 종기를 조심스레 제거하려는 순간 환부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신귀수는 “지금 전하의 증상에는 피침을 써서는 아니됩니다!”라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놀란 듯 소리쳤다.

이어 신귀수는 “네 기어이 경거망동한 것이더냐!”며 세엽을 질책했다. 결국 세엽의 피침으로 임금은 눈을 감았다.

한편, 신귀수는 임금의 독살에 배후가 되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임금의 죽음에 의문을 가진 이조판서 유후명(장현성 분)의 죽음에도 깊이 관여되는 빌런으로 궁중 암투의 중심이 되었다.

유후명이 신귀수의 죄를 입증할 증좌를 찾아 궐로 돌아오던 중 살수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된 것이다. 그 시각 좌상 조태학(유성주 분)과 신귀수는 술을 마시다가 살수로부터 유후명을 제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편, 마음 아픈 이들에게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게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릴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 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사진=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영상 캡처)



이해정 haeju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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